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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애플을 보는 이율 배반적인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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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8,310  | 작성일2012.12.1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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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이 생긴지 20년
스마트폰이 생긴지는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이 생긴지는 5년 됐습니다. 

저는 아이폰을 폄하하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왠지모를 비겁함을 느낍니다. 

스마트폰이 생기기 전에 우리는 어땠습니다. 
겨우 흑백에서 4color 액정으로 바뀐거 하나때문에 핸드폰을 바뀌었고요.
벨소리 단음에서 4채널로 바귄거 하나때문에 핸드폰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기능적으로 아무 쓰잘대기도 없는 폴더랑 슬라이드 디자인 때문에 사기도 했어요.

또 스마트폰이 생긴 2000년대는 어땠을까요?

램이 16메가 였다가 32메가로 바뀌었다고 좋다고 샀어요.
그거 3센치에 육박하는 두께에서 겨우 1.5센치에 펑퍼짐한 기기가 슬림하다고 샀죠.


아이폰이 나왔습니다. 
애플 내부에서 조차 경영진들이 반대하고
앱스토어란 개념 자체도 제대로 없어서 가격부터 정립하여 소프트웨어 유통을 쉽게 만들고
아이튠즈를 거기에 붙여서 음악을 듣는 환경도 달라지고 
스마트폰이 피쳐폰보다 얇게 나오고 
멀티터치의 쓰임을 제대로 보여주고 
스마트폰의 부드러움이 어떤것인지 보여준 첫번째의 격변의 폰인 아이폰이

식상하대요....

아이폰 이전과 이후로 나올정도로 충격이었고
지금도 스마트폰 중에서 게임성능이 가장 좋다고 벤치마크에 나와있는데도

식상하대요...

아니 그럼 삼성은 뭘 보여줘서 식상하다는 소리가 안나오는지;;;
스마트폰 발전에 삼성이 한일은 없어요..

그냥 하드웨어는 애플 따라해서,
소프트웨어는 구글에 빌려서 ...
UI도 애플 따라해서..

물론 안드로이드 폰이 필요한 사람은 분명히 있어요.
그리고 아이폰 정책상 할수없는 분야도 분명히 있어요.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좀더 커스텀하는걸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좋을 수 있어요.
이 글은 안드로이드를 폄하하는 글은 아니에요.

그리고 예전에 그 식상하다는 사람들이 말하는 거의 모든 기능이 다 있었지만 
아이폰 이전에는 지금 스마트폰같은 기능과 디자인의 것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기기가 없었어요.
그건 몰랐나봐요....

스마트폰을 고를때 '아이폰이 식상해서' 란 말은 진짜 이율배반적인 말이에요.
그런식이면 당연히 갤럭시도 스팩업뿐이 한일이 없죠...

누가보면 아이폰이 2007년부터 한번도 스팩업이 없는줄 알겠어요..


묘합니다. 
대체 식상하다란 소리를 누가 하고 다니는지
왜 하는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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