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우건설의 일처리에 치를 떠는 중입니다...
View 26 | 작성일2025.08.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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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월말에 새 아파트에 입주를 했습니다.
이제 한 세달가량 살고있는데 다행히 사는데 큰 문제가 있는건 아니라 나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문제는 아파트 옵션으로 선택한 식기세척기가 말썽입니다..
처음 들어왔을때만 해도 식기세척기 높이를 제대로 못맞춰놓고 간거는
금방 해결이 될줄알고 그냥 푸르지오에 AS 요청을 해놓고 별생각이 없었는데..
푸르지오 AS 센터에서는 그냥 하청 가구, 가전 이런데다가 그냥 사진만 보여주고
AS 기사만 떨렁 배정해놓고 끝이더군여.
이게 단일 문제면 그렇게 해도 문제가 없으나 이부분은 가구팀, 가전팀이 같이 재료를 준비하고
협의가 되어야만 해결할수 있는 문제거든요
* 가전팀에선 높일수 있는 최대 높이까지 해놨기 때문에 더이상 해줄게 없음
* 가구팀에선 가전이 아니니까 설치는 자기 소관이 아님
결국 이 최종 조율은 당연히 대우건설이 알아서 했어야 하는거고
문제가 생기면 자기네들이 조율을 해서 해결을 봐야하는 사항인데
전화해서 이부분을 얘기했음에도 귓등으로 듣고 다시 가전 가구 뺑뺑이 돌리는게 이제 네번째 입니다.
세번째 이후에는 AS 담당자가 바뀌어서 우선 현장에 기사를 보내본다고 했는데
뭐 당연히 똑같은 상황이었죠... 가구팀만 와서 할수있는게 뭐가 있겠습니까
설치를 다시하려면 가전도 같이와서 바닥에 뭘 깔고 한번에 해야하는데..
날도 더운데 짜증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