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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전 회사를 퇴사하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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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21,031 | 작성일2016.02.2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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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를 퇴사하게 된 사연#4
흥미진진해서 퍼왔어요~
이분 마인드가 참 강하네요.
2016. 2. 25일 추가
이렇게 링크만 남기고 시간이 흐르면 내용을 잃어버리게 될지 몰라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글쓴이는 기계설비 회사에 근무하는 듯 보입니다.
기계만 통째로 납품하는 경우도 있는데 회사에 소프트 개발자가 있으면 설비를 커스텀할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서
좀더 큰 페이를 받고 납품할수 있습니다.
물론 설비만 납품하는 회사들도 많으나 마진률이 높지 않아 썩 좋은 상황은 아니죠.
문제는 기계설비 회사들의 문제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자에 대한 이해가 심하게 부족합니다.
그냥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별반 차이 없이 취급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일도 제대로 못하다가 쫓겨나거나
그만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 글쓴이의 회사는 이미 그런식으로 소프트 개발자가 다 떠나고 1년 갓넘은 사원이 개고생하며 분투하는 얘기입니다.
한가지 다른점은 대응하는 패턴이 노련한 과장급에서나 보여주는 모습이라 놀랍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