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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에 갇힌 한국 .. OECD 여성인권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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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18,337 | 작성일2013.03.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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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졌지만, 한국은 예외인 듯하다.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유리천장 지수(Glass-ceiling index)‘에서 한국은 26위를 차지했다. 조사대상 국가 중 최하위다.
사실 남자인 제가봐도 우리나라의 여성인권은 꽝입니다.
우리나라는 애초에 여성인권이 꽝이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들어도 시껍할 여성 비하개그를 TV공중파에서 당당히 틀어놓고 웃던게 불과 10년도 안됐습니다.
이게 문제가 뭐냐면요 ...
사회적 관성이 있을진데 몇가지가 여성에게 나아지고 있다는 걸 보고는 우리나라가 무슨 여성인권 상위국가인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에요.
지금도 사회 남자들의 적지않은 수가 우리나라 여성인권이 뭐가 문제냐는, 한마디로 문제의식조차 없어요.
그게바로 저런 결과를 낳은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