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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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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17,761  | 작성일2011.10.3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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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대신 그 아이가 함께하고자 했던 마지막 하나는 바로 음악을 들려주는 손가락만한 기계였다. 그렇다. 이 아이들에게 소비는 욕망의 충족이 아니라 결핍을 메우는 것이다. MP3플레이어와 스마트폰은 외로움과 싸우기 위해 없어서는 안되는 물건이자 친구인 것이다. 그것이 없으면 상처 받은 마음을 달랠 길이 없었던 것이다. 이제야 이해가 될 것 같다. 아이들이 왜 PC방에서 같이 밤을 새우고 왜 노스페이스를 입고 몰려다니는 것인지. 그들은 그렇게 서로를 의지하며 지내는 것이다.

기사 전문 : 자살 중학생 '아이팟을 묻어주세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성적으로 옭아매고 목매는 이현상...

대체 이 사회의 부모에게 자식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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