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잡을 하나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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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단한건 아니었습니다.
어차피 용돈벌이로 간단한 웹시스템 + 아두이노 센서 데이터 송신용 개발을 하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기계쪽 분야에서 일받아서 사업하는데 IT접목할 일이 있다고 하여 개발을 시작했습죠.
웹은 대충 거의 만들어졌고 마무리 작업만 하면 되는정도..
아두이노에서 센서 데이터 받는건 기본 골자는 완성되어있는 상태
선수금을 받고 오랜만에 삘받아서 한두달 가량 열심히 개발을 했는데...
사장이 거의 잠적 수준입니다...
수주받았던 친구에게 물어보니 친구가 환장하려고 합니다...
한 이주전부터 전화고 뭐고 연락자체가 안된다네요...
선수금 받고 하드웨어 돈들어갈게 많지않아서 뭐 손해본건 없는데
중도금을 받아야 일을 하던가 말던가 할텐데..
아마도 그냥 변덕에 하기 싫어진듯..
참 중소기업 사장님들... 너무 함량미달이신분 많아요...